삼성전기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8,098억원, 영업이익 2,06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090억원(10%)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999억원(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28억원(34%), 전년 동기 대비 1,361억원(193%) 늘었다.
분기 영업이익은 고부가 MLCC 판매 확대로 2013년 2분기(영업이익 2,224억 원) 이후 최대치다. 하반기에는 고부가 부품 판매 확대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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