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부모님에 대한 딸의 사연을 8월의 ‘bhc 엔젤’로 선정하고 지난 26일 사연의 주인공 집을 방문해 소원 성취 미션을 수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취업 준비생인 김화경(여, 28세) 씨는 사연을 통해 평생 중고 가전제품만 사용한 부모님을 위해 새 제품을 사드리고 싶다는 사연을 전했다.
잦은 고장으로 인해 매번 수리해가면서 가전제품을 사용하던 부모님의 ‘중고 인생’이라는 농담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는 김씨는 부모님이 편하게 생활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bhc 엔젤’의 문을 두드렸다.
이에 ‘bhc 엔젤' 서포터즈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사연 주인공의 집을 방문해 자녀 이름으로 세탁기를 선물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김화경씨에게 감사하고 이번 엔젤 활동이 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소비자 소원 성취 프로젝트인 bhc 엔젤에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hc치킨 사회공헌활동 BSR의 일환인 bhc 엔젤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소비자의 다양한 사연을 상시 모집한다.
bhc BSR 공식 블로그에 접속해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사연 가운데 진실성과 실현 가능성, 우선순위 등의 기준으로 소원을 선정한다. 소요 비용은 전액 bhc치킨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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