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텔레콤 사장 “5G는 4차 산업혁명 대동맥, AI는 두뇌”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5G는 4차 산업혁명 대동맥, AI는 두뇌”
  • 김민지
  • 승인 2018.11.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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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근간인 통신 인프라 운용의 엄중한 사회적 책임 강조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내달 1일 5G 상용화와 관련, “5G시대를 열어가는 회사로서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5G·AI 융합 기반 대한민국 New ICT 혁신을 선도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박 사장은 29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5G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는 대동맥이며, AI는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 솔루션을 찾아내는 두뇌”라며 “SK텔레콤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5G와 AI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인프라로 초연결·초융합 시대를 촉발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오프라인에 머물렀던 모든 사물을 정밀하고 빠르게 연결해 우리의 상상력을 넘어서는 새로운 산업과 가치가 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최근 상황은 우리에게 초연결 사회의 밝은 미래 이면에 있는 위험을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완벽한 5G 구축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네트워크, 생활, 사회 모두 복합성이 높아지기에 앞으로는 찰나의 흔들림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SK텔레콤은 5G 안정성과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해 관련 기술을 개발해왔다. 박 사장은 올해 초 MWC에서 망 안정성과 보안을 5G 주요 아젠다로 제시하고 관련 생태계 육성을 강조한 바 있다.

박 사장은 “양자암호통신, AI 네트워크 등 인프라의 보안과 안정성을 지킬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을 개발해 5G 상용화와 동시에 적용한다”며 “새로운 기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항상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 · 보안 체계를 갖추겠다. “글로벌 톱 플레이어, 중소·스타트업과 장벽 없는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SK텔레콤은 다음달 1일 자정부터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중심지 등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한다. 5G 서비스 지역은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5G 상용 서비스는 제조업 분야의 기업 고객에게 먼저 제공된다. SK텔레콤의 1호 고객은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 위치한 ‘명화공업’이다. 명화공업은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올해 예상 매출은 약 6,100억원이다.

명화공업은 SK텔레콤의 ‘5G-AI 머신 비전(Machine Vision)’을 도입해 제품 품질을 검증한다. 생산라인 위 제품을 다각도로 촬영한 초고화질 사진은 5G모바일 라우터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된다. 서버의 고성능 AI는 순식간에 사진을 판독해 제품 결함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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