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소비자 접점 강화... 일렉트로마트 입점
경동나비엔, 소비자 접점 강화... 일렉트로마트 입점
  • 이준성
  • 승인 2019.01.30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B2B 영업방식서 탈피... 유통망 다각화에 속도
사진= 경동나비엔 제공
사진= 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이 보일러 업계 최초로 소비자 접점 매장을 운영하며 유통망 다각화와 B2C사업 강화에 나선다. 경동나비엔은 30일 일렉트로마트 서울·수도권 주요지점 2곳에 나비엔 전문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리점, 설비업자, 건설사 등 B2B 중심의 기존 보일러업계의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B2C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선 것이다. 회사측은 보일러와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전문 매장을 통해 교체 수요 공략하는 것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변화하는 기업의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일렉트로마트는 수도권 주요 매장으로 꼽히는 이마트 은평점과 스타필드 하남점 총 2개 지점이다.이마트 은평점은 보일러, 온수매트 등 경동나비엔의 주요 제품은 물론, 기술력까지 총망라해 살펴볼 수 있는 토탈샵 형태로 마련 됐다. 하남 스타필드점의 경우,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컨셉에 맞게 사방이 트인 아일랜드형 매장으로 설계해 접근성을 높였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기존에 보일러 사업이 B2B 중심으로 진행되다 보니, 보일러가 생활 필수품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어렵고 생소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었다”며 “이번 일렉트로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접점 채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