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베트남에 AI 신용평가 도입, 개인 신용대출 본격화
우리금융그룹, 베트남에 AI 신용평가 도입, 개인 신용대출 본격화
  • 김민지
  • 승인 2019.07.01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한국계 금융기관 최초, 리테일 신용대출 영업활동 강화
사진= 우리금융그룹 제공
사진=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베트남에서 인공지능(AI) 신용평가 모형을 도입했다. 이를 모바일뱅킹 신용대출과 신용카드 발급 등 리테일 영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1일 베트남 국가 신용정보센터(CIC)의 신용정보를 인공지능 머신러닝(Machine Learning)로 기술로 분석하고, 이를 통신사 이용내역 등 신용정보를 대체할 수 있는 정보와 함께 신용평가에 반영하는 모형을 구축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현지 대기업 임직원 위주로 취급하던 신용대출을 일반 고객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신용평가의 자동화와 정확도 향상으로 영업점뿐만 아니라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신용대출, 신용카드 업무를 빠르게 취급할 수 있게 됐다.

베트남의 인구는 약 1억명으로 30~40대가 전체 인구의 50%를 차지한다. 우리은행은 청년층의 스마트폰 사용률이 높은 베트남에서 모바일뱅킹 등을 활용한 소매금융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신용평가 모델을 비대면 중금리 대출은 물론 휴대폰 유통사나 자동차 판매사 등과의 제휴를 통해 할부금융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의 인공지능 신용평가 모형을 향후 인도네시아 등 다른 국가로 확대하여 리테일 대출영업에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2017년에 베트남 우리은행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 총 9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우리은행은 한국인이 많이 찾는 다낭 등에 영업점을 추가 개설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1206, 36-4 Yeouido-dong, Yeongdeungpo-gu, Seoul, Korea(Postal Code 07331)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6-4 (국제금융로8길 34) / 오륜빌딩 1206호
  • URL: www.koreaittimes.com / m.koreaittimes.com. Editorial Div. 02-578-0434 / 010-2442-9446.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Monica Younsoo Chung. CEO: Lee Kap-soo. Editor: Jung Yeon-jin. Juvenile Protection Manager: Yeon Choul-woong.
  • IT Times Canada: Willow St. Vancouver BC, Canada / 070-7008-0005.
  •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