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 글로벌사업 가능성 점검... 중국, 호주 출장 다녀와
이대훈 NH농협은행장, 글로벌사업 가능성 점검... 중국, 호주 출장 다녀와
  • 김민지
  • 승인 2019.08.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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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호주 금융당국 고위급 인사들 만나 진출여건 확인 및 협조당부
이대훈 은행장(사진 왼쪽)이 스튜어트 에어스 호주 NSW주 통상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이대훈 은행장(사진 왼쪽)이 스튜어트 에어스 호주 NSW주 통상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글로벌사업 추진국가의 영업여건을 확인하고, 진출 추진을 위해 지난 19~23일 중국과 호주 현지 출장을 다녀왔다.

19일 첫 출장지인 중국 북경을 방문한 이 행장은 북경 은보감국 고위급 관계자들을 만나 북경사무소의 지점 전환에 대한 현지 감독당국의 적극적인 지지를 확인했다.

북경사무소는 금년 내 지점전환을 위한 인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2021년 하반기 핵심 거점 시장인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1일 두번째 출장지인 호주 시드니를 방문해 감독당국, 무역투자부, 주정부 등 주요기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지 금융시장 현황 파악 및 진출의사를 표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호주는 선진화된 금융시스템과 안정적인 국가 환경 등 진출매력도가 높은 시장이다. 향후 호주의 풍부한 인프라 딜 참여와 기업대상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IB사업 중심의 지점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소매금융과 달리 IB사업은 해외에 진출 시 인력과 초기투자 비용이 적어 후발주자인 농협은행에 매력적이며, 호주 지점설립 시 향후 홍콩지점 등의 IB거점과 더불어 국내외 시너지효과 창출이 가능해 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체된 농협은행 글로벌 IB사업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적 포인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대훈 은행장이 직접 나서 북경, 시드니를 방문해 현지 진출여건 및 이슈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감독기관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글로벌사업 확대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농협은행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이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은 호주와 같은 유망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오는 2025년까지 10개국 11개 이상의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중장기사업추진 로드맵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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