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제휴, 사용실적에 따라 자동이체 하면 최대 ‘월 5만원’ 할인
LG유플러스는 신한카드와 소상공인 맞춤 제휴카드인 ‘LG U+ 사장님 통할인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카드를 이용하면서 가게 운영에 꼭 필요한 통신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CCTV로 구성된 LG유플러스의 ‘우리가게 패키지’ 요금을 자동이체 시 24개월간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월 5만원씩 할인 받는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은 결합 할인을 통해 우리가게 패키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통신비 할인 혜택 외에도 양사의 소상공인 전용 프로그램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LG유플러스의 소상공인 종합 지원 프로그램 ‘우리동네 멤버십’에 참여 가능하다. 우리동네 멤버십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U+멤버스’ 앱에 상시 노출돼 U+멤버십 고객에게 안내된다. 방문한 U+멤버십 고객들이 사용하는 금액을 1,000원 당 100원씩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김지훈 상무는 “이번 신한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제휴카드의 통신비 절감 혜택은 최대로 올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마케팅 지원까지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