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추가 할인된 요금으로 5G·LTE와 유선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KT는 온라인몰 KT샵에서 온라인 전용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T 다이렉트’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가입 절차도 간편하다. 고객이 KT 다이렉트를 통해 구매한 유심을 단말에 끼우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KT 다이렉트는 7일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에서만 가입 가능한 5G·LTE 요금제를 신한은행과 제휴를 통해 출시한다. 이 요금제는 약정이 없는 요금제로 신규가입 또는 번호이동을 하는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6월 30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은 프로모션 혜택으로 해지 시까지 최대 1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는 KT 다이렉트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KT 멤버십 VIP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수수료 면제 ▲신한 ATM 인출 수수료 면제 ▲자동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을 프로모션 혜택으로 제공한다. 무약정 요금에 멤버십 VIP 혜택까지 제공하는 것은 이번 프로모션이 처음이다. 이 프로모션은 6월 30일까지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한편 6월에는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전용적금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KT 다이렉트 요금제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경품 혜택도 있다. 이달 31일까지 가입 및 개통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는 ‘라온 고속 무선 충전기’를 증정한다. 총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KT 전략채널본부장 고충림 상무는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도 편리하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약정이 부담되거나 결합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2030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