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스마트 기기 개발 전문기업 ‘브릴리언츠(www.brilliantts.com)’가 ‘Daum TV’ 플랫폼을 탑재한 일체형 스마트TV ‘브릴리언츠 Daum TV Inside(이하 ‘브릴리언츠TV’)’를 이달 15일 첫 출시한다.
‘브릴리언츠TV’는 그 동안 셋톱박스로만 이용 가능했던 Daum TV 플랫폼을 최초로 스마트TV 내에 장착, 별도의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유무선 인터넷망을 통해 3만 5천여 개의 유무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스마트TV 가격에서 약 30% 낮춘 5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스마트TV 보편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에 스마트TV를 구입할 수 있도록 출시된 이번 제품은 32인치 선 출시 이후 42인치, 47인치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 최초 모바일 솔루션에 기반한 칩셋 적용 등 스마트TV에 최적화된 사양
‘브릴리언츠TV’는 기존 스마트TV가 TV 솔루션 기반 칩셋(Chipset)을 사용한 것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모바일 솔루션 기반 칩셋을 적용해 그간 스마트TV의 약점으로 꼽히던 느린 반응 속도와 파일 호환성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 안정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그래픽 코어를 탑재해 블루레이 수준의 고화질 동영상 재생은 물론, PC에서처럼 거의 모든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무선 인터넷 환경에서의 편의성 확보를 위해 WiFi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수신 감도가 두 배 이상 강화된 MIMO WiFi 2.4G를 사용,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확보해 스마트TV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Daum TV 플랫폼 탑재해 3만 5천여 개 풍부한 콘텐츠 이용 가능
지난 4월 출시된 ‘Daum TV’는 검색, 키즈, 클라우드, TV팟 등 포털사이트 '다음'의 다양한 콘텐츠를 TV에 최적화한 국내 최초 스마트TV 플랫폼으로,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Daum TV’는 유명 애니메이션과 교육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키즈 채널’, 주요 스포츠 경기의 실시간 중계와 하이라이트스코어보드 등의 ‘스포츠 채널’, 국내외 이슈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다음 tv팟’과 EBS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볼 수 있는 ‘EBS존’ 등의 ‘VOD 채널’ 등 풍부한 무료 콘텐츠와 국내 모든 지상파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인 `푹(pooq)`, ‘영화&시리즈’ 등 유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Daum TV 플랫폼이 탑재된 ‘브릴리언츠TV’는 TV 구입만으로도 150개 채널 3만 5천여 개의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스마트TV를 더욱 스마트TV답게 즐길 수 있는 ‘브릴리언츠TV’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2013년 국내 스마트TV 판매는 전체 TV 수요의 50%인 131만대를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조사(2011. 12)에 따르면 스마트TV의 콘텐츠 이용률 중 실시간방송이 차지하는 비율은 70.8%, VOD가 차지하는 비율은 15.5%로 스마트 콘텐츠 활용률은 매우 낮은 편이다. 이에 대해 브릴리언츠는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것은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지녔기 때문”이라며 “’브릴리언츠TV’ 역시 애플처럼 기존의 스마트TV가 지니지 못한 콘텐츠 한계를 극복, 강력한 Daum TV의 스마트 콘텐츠를 활용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TV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스마트TV 보편화로 ‘제 3의 IT 혁명’ 본격 도래
일체형 스마트TV ‘브릴리언츠TV’를 개발한 브릴리언츠의 배재훈 대표는 “IT 디바이스의 사용이 PC에서 스마트폰으로 이어진 것처럼, 이제 스마트TV로까지 확장되는 이른바 ‘제 3의 IT 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전하며 “2013년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누구나 스마트한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해 차세대 스마트TV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브릴리언츠TV’의 AS는 전국 대우 AS센터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