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itional KRW 900 Billion Will be Added to Fund of Funds for Contents
Additional KRW 900 Billion Will be Added to Fund of Funds for Contents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7.0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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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On Thursday, the Ministry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MSIP) and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nounced a joint plan for content industry promotion.

The two ministries have set a goal of expanding the content market to KRW 120 trillion in sales (up KRW 32 trillion from 2012), achieving USD 10 billion (up USD 5.2 billion from 2012) in exports and raising employment to 690,000 (up 70,000 from 2012) by 2017.

The South Korean government has set its sights on the promotion of the content industry because the culture service industry is growing steeply buoyed up by the Korean wave and because a consensus has been reached about the important role of contents in a country that strives to dig out of the “jobless” growth period. The culture service industry’s employment inducement coefficient is 12.4, much higher than 4.2 for the semiconductor industry and 6.0 for the auto industry.

The fund of funds (FOF) for contents will be expanded to KRW 1.82 trillion by 2017, up KRW 900 billion from 2012.

To that end, the Ministry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MSIP) will sink KRW 420 billion while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will secure KRW 500 billion by tapping state coffers and attracting private investments.

 

Sean Chung (hbpar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15655_1303.html


콘텐츠 모태펀드 9000억 추가 조성…창조 핵으로 키운다

창조경제 내용을 채울 콘텐츠산업 진흥정책의 윤곽이 나왔다. 투자재원으로 모태펀드 9000억원을 추가 조성하고 영세사업자를 위한 완성보증제도와 콘텐츠공제조합이 도입된다. 투•융자 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창작자가 본업에 매진하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콘텐츠산업 진흥계획`을 공동 발표했다.

두 부처는 이번 진흥 계획에서 오는 2017년 시장 규모 120조원, 수출 100억달러, 고용 69만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일자리 7만개, 수출 52억달러, 매출 32조원이 늘어나는 규모다.

정부가 콘텐츠산업 진흥에 적극 나선 것은 문화서비스산업이 한류에 탄력을 받아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는데다 `고용 없는 성장시대`를 헤쳐나갈 중요한 동력원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매출 10억원당 고용을 나타내는 고용유발계수로 보면 문화서비스(12.4)는 우리나라 주력산업인 반도체(4.2), 자동차(6.0)의 갑절을 넘는다.

추진전략으로는 △창조 기반 조성 △창의인재 양성 △글로벌 콘텐츠 육성 △건강한 생태계 조성 △거버넌스 구축 등을 꼽았다.

콘텐츠 투자 모태펀드가 2017년 1조8200억원으로 확대된다. 2012년 대비 9000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이를 위해 문화부는 국고와 민간투자를 기반으로 5000억원을 확보해 투입하고 미래부도 방송통신발전기금 등을 재원으로 4200억원을 쏟아붓는다.

인재양성을 위해 2017년까지 전국 23곳에 창작•창업 공간을 조성한다. 문화부가 창작 플랫폼 공간으로 `콘텐츠코리아랩`을 8곳에, 미래부는 모바일•TV 앱 등 디지털콘텐츠에 특화된 `디지털콘텐츠랩`을 전국 15곳에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선 글로벌 펀드를 확대한다. 특히 수출 영화에 투자 전담펀드도 만든다. 두 부처는 글로벌 시장조사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캐릭터, 영화, 뮤지컬의 5대 킬러 콘텐츠를 중심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제도 개선으로는 제한상영가 등급 예술영화를 `예술전용관`에서 상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게임 등급심의 민간 자율화, 뮤직비디오 사전 등급분류 제도 폐지, 웹툰 자율심의 등도 추진한다.

문화부와 미래부는 이번 콘텐츠산업 진흥계획을 계기로 영역 겹침으로 인한 정책 비효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업무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부처가 각각 담당한 역할 분담을 토대로 수시로 협의와 협업을 거쳐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효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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