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창조캠퍼스, 취업 시장에 드라이브 건다
빅데이터 창조캠퍼스, 취업 시장에 드라이브 건다
  • By Kim Yu-na (yuna@koreaittimes.com)
  • 승인 2014.08.28 2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EOUL, KOREA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이하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서강수)이 주관한 빅데이터 창조캠퍼스의 교육생은 8주간의 집체교육을 수료하고,국내 대표 빅데이터 기업의 초청을 받아 기업을 방문빅데이터 실무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27일 판교에 위치한 위세아이텍에서 (맨왼쪽)김선영 위세아이텍 상무와 빅데이터 창조캠퍼스 교육생이 기업 현장 방문을 기념하고 있다.

올해 시범으로 운영된 빅데이터 창조 캠퍼스는 전국 대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일부터 8주간 ▲ 빅데이터 기술교육▲ 취업클리닉▲ 팀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종료 후 기업 공동면접 시행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취업 연계가 이뤄질 계획이다.

우수 프로젝트 사례로는 ▲ SNS Kiwit(빅데이터 기반 SNS,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Collaborative Filtering 과 association rules 를 이용하여 친구추천 및 SNA를 제공하는 Web Application을 개발)▲ 주식시장 분석을 통한 질병예측(미국 주식시장 기준으로 25년치 데이터를 분석)▲ 그것이 알고싶다-맛집 TOP100(맛집관련 리뷰트위터블로그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객관적인 순위 부여) 등 심도 있는 주제를 다뤘다.

※ 빅데이터 팀 프로젝트는 빅데이터 아카데미’ 우수 수료생 5명의 멘토링을 지원받아 수행하였다.

 

프로젝트 발표회의 심사를 맡은 김선영 위세아이텍 상무는 단기간에 산출되었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우수하다.”며 전했고최광선 솔트룩스 본부장은 실무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기술력과 열정을 가진 재원이 많아서 기쁘다.”며 기업초청에 전원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업탐방은 위세아이텍과 솔트룩스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업은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기업 문화 및 실무현장과 현업 선배들의 생생한 조언을 통해 빅데이터에 대한 가치 및 비전 등 미래인재로서의 자부심을 배양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빅데이터 창조캠퍼스 교육생 박다솜(홍익대 컴퓨터공학과 4) 학생은 기업 현장 체험을 통해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꿨으나 정보가 부족하여 막막했다.”며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하는지 구체화 시킬 수 있었고또한 제 꿈이 현실로 이뤄지는 첫 발걸음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경덕(건국대 컴퓨터공학 4)학생은 빅데이터 창조캠퍼스 교육을 통해 배웠던 관련 기술들이 실제 기업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빅데이터 창조캠퍼스는 9월 1일부터 빅데이터 전문기업 대상으로 본격적인 취업연계가 시작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