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365mc지방흡입센터는 23일, 부산 뉴라인성형외과와 지역 미용성형 분야의 발전과 양 병원간 환자 진료 의뢰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 병원은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회장을 비롯해 365mc 부산점 어경남 대표원장, 부산 뉴라인성형외과 손희동 대표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뉴라인성형외과는 지방흡입술 등 비만 치료에 특화, 전문성을 보유한 365mc지방흡입센터에 환자를 의뢰하고, 365mc는 환자들이 뉴라인성형외과에서 전문화된 성형·피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또한 환자 의뢰 이외에도 최신 의료정보 공유 및 해외 환자 유치, 글로벌 의료 기술 교류 등 지방흡입 및 미용성형 분야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회장은 "부산 지역 미용성형 분야를 책임을 지고 있는 양 병원간 우호 협력 체결이 이뤄져 기쁘고 앞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부산의 특성에 맞게 중국 및 러시아 등 해외 환자들도 급증하고 있어 국내 환자들과 동일하게 양 기관의 전담 분야인 지방흡입과 미용·성형 간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65mc 병원은 2003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비만 전문 병원을 꿈꾸며 문을 열어 현재 300만 건이 넘는 치료 케이스, 월 1,000건 이상의 지방흡입술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한 전국 최대 규모의 비만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왔다.
365mc는 서울, 부산, 대전을 비롯해 20여 개 지점을 둔 네트워크 전문 의료기관으로 비수술적 치료부터 지방흡입, 위밴드 수술까지 비만 치료에 특화된 인프라와 첨단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연제현 기자(joyjh@koreait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