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앱(App) 브로슈어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8’ 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롯데는 매년 그룹의 현황을 소개하는 브로슈어 인쇄물을 제작해 오다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앱(App) 형태의 브로슈어를 함께 제작했다.
‘롯데그룹 프로파일 2017’은 롯데의 연혁, 재무정보, 사업 현황, 해외 사업, 롯데 관계사 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태블릿 PC에 최적화돼 제작됐으며, iOS, Android 플랫폼을 지원한다.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이고 간결한 인포그래픽과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롯데의 50년 역사를 독자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하게 구성했다.
또한 전세계의 고객들과 롯데 브랜드의 접점을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 및 사진 등을 활용해 ‘Lifetime Value Creator’라는 컨셉을 일관되게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올해로 65회를 맞이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reddot)’,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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