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 ‘국민 연어 마케팅’ 강화
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 ‘국민 연어 마케팅’ 강화
  • 김민지
  • 승인 2014.12.10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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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가 연어캔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대표 제품이자 국내 연어캔 시장 1위 브랜드임을 강조하기 위한 ‘국민 연어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 최근 경쟁업체들마저 CJ제일제당의와 동일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견제와 추격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연어캔’ 시장을 창출하고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원조’ 제품으로의 자존심을 세워 추격을 허용치 않겠다는 각오다.는 시장점유율 52.7%(링크아즈텍 10월 누계(선물세트 제외))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아이들 겨울방학이 다가오는 점을 감안해 이달 18일 CJ제일제당 본사 백설요리원에서 ‘를 활용한 아이들 겨울방학 영양간식’을 만드는 쿠킹클래스로 준비했다. 14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 쿠킹클래스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최근에서 출시한3종 제품명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8명을 선정한다.

쿠킹클래스 외에도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올해 누적 판매 1,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국민연어 체험단’ 행사를 진행, 10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연어요리 레시피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다양한제품으로 구성된 스페셜 Kit를 증정하고, 이중 베스트 후기로 선정된 5명에게는 추가로&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백화점을 중심으로는 참치캔과의 경쟁을 펼치며 차세대 수산물 통조림 세대교체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실례로, CJ제일제당은 지난 9월부터 일부 백화점을 대상으로 ‘참치캔 역전 매장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탁월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고, 일부 매장에서는 참치캔 매출을 역전하는 성과까지도 얻기도 했다.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고객 접점을 확대해 ‘국민 연어’로서의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CJ제일제당은 얼마 남지 않은 연말까지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올해 매출 400억원 달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마케팅 담당 안정민 브랜드 매니저는 “경쟁업체들과 후발주자들이 이제는 ‘알래스카 연어’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CJ제일제당만의 강력하면서도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내 연어캔 시장의 1위 브랜드이자 원조 격인 제품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한 전방위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는 연어스테이크나 훈제연어, 연어회 등 외식 메뉴를 통해서 접할 수 있던 연어를 대중적인 캔 제품으로 선보이며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꽁치→골뱅이→참치’로 이어지는 국내 수산물 통조림 시장에서 기존 참치캔과 동일한 캔 형태로 ‘연어캔’ 대중화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올해 누적판매 1,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속도를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는 현재 ‘오리지널’과 ‘깔끔하게 매운맛’, ‘고소한 현미유’, 레드칠리’, ‘화이트마요’, ‘옐로우커리’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By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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