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는 '2015 서울빛초롱 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에는 행사기간 동안 청계천 모전교에 'KEB하나은행 빛터널'을 설치했다.
별빛이 총총 내려앉은 모습을 형상화한 빛터널은 총 길이 10미터, 입구 높이가 5미터 규모이며 수 만개의 작은 전구들이 만들어 내는 잔잔한 불빛으로 터널을 구성했다.
2015 서울빛초롱축제는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총 1.2 km 구간에 전통식 등불과 현대식 등불 등 600점이 넘는 다채로운 등(燈)작품이 전시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축제를 관람하는 고객들과 서울의 가을밤을 함께 즐기고자 참가했다"며"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빛초롱축제를 통해 올해 성공적인 통합으로 일류은행으로 거듭난 KEB하나은행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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