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연방 파산법원(Federal bankruptcy judge)이 한진해운에게 미국 내 모든 자산을 공개하라고 13일(현지 시간)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 9월 한진해운의 미국 채권자들이 “불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며 법원에 제소함에 따라 이뤄졌다.
법원 판결로 한진해운은 미국 내의 자산을 공개해야 할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역외로 송금되는 현금도 공개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