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5일만에... 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 특별현장점검 나서
사고 5일만에... 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 특별현장점검 나서
  • 이준성
  • 승인 2018.10.12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우택 위원 “66개 기지 중 유증기 회수장치 설치 한곳도 없어”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오른쪽)이 12일 동해비축기지에서 현장안전점검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석유공사 제공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오른쪽)이 12일 동해비축기지에서 현장안전점검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석유공사 제공

 

한국석유공사는 12일 강원도 동해비축기지에서 석유저장탱크 및 주변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일 고양 저유소에서 사고가 발생한 5일만이다. 이날 비축기지를 찾은 양수영 사장은 석유저장탱크 화재․폭발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관리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시했다.

양 사장은 최근 고양 저유소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유증기에 의한 화재사고 예방태세를 집중 점검하고 낙뢰, 정전기 등 다양한 점화원에 의한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석유공사는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번에 화재가 난 고양 저유소는 유증기 배출구가 지면에 있는 지중탱크인 반면, 석유공사의 비축기지 저장탱크는 유증기 배출구가 불꽃방지망과 함께 지상 20미터 높이에 있는 지상식 탱크여서 외부 점화원에 의해 점화가 될 수 없는 구조라고 밝혔다.

한편,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경남 거제와 전남 여수 등 전국 7곳에서 66기의 석유 비축기지를 운영·관리하고 있는데, 유증기 회수장치가 설치된 곳은 한 곳도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Korea IT Times: Copyright(C) 2004, Korea IT Times. .Allrights reserved.
  • #1206, 36-4 Yeouido-dong, Yeongdeungpo-gu, Seoul, Korea(Postal Code 07331)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6-4 (국제금융로8길 34) / 오륜빌딩 1206호
  • * Mobile News: m.koreaittimes.com
  • * Internet news: www.koreaittimes.com
  • * Editorial Div. 02-578-0434 / 010-2442-9446 * PR Global/AD: 82-2-578-0678.
  • * IT Times Canada: Willow St. Vancouver BC
  • 070-7008-0005
  • * Email: info@koreaittime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