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은행장이 13일 경기 지역 중소·중견기업 CEO들과 만나 기업 현안을 청위하고, 국내외 경기전망 세미나를 가졌다.
위 행장은 이날 인천에 위치한 대주중공업을 방문해 철강 생산 및 물류시설을 둘러 봤다. 이어 송도국제도시의 한 호텔에 경기지역 산업공단(남동·반월·시화·안산 등) 기업 CEO 48명을 초청해 ‘2019년 국내·외 경제 이슈 및 전망’을 주제로 토론했다.
위 행장은 “기업금융 솔루션과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며 “항상 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든든한 상생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상반기에도 전국을 순회하며 기업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쳤다. 중소·중견기업의 지원을 위해 혁신기업 투자와 소상공인 성공 지원 컨설팅센터 운영, 금융 신상품 출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